‘세계 차 없는 날’ 덕수궁길에서 거리 공연 등 행사

임지선 기자 2024. 9. 19.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세계 차 없는 날'인 22일을 기념해 서울 덕수궁길에서 '2024 차 없는 날, 차 있는 거리' 행사를 연다.

서울시는 차 없는 거리의 의미와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차없는 거리를 활용한 추억의 놀이터, 꽃길 드로잉 퍼포먼스, 개인컵 사용 시민 대상 차 제공 부스 운영,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거리 공연(버스킹)과 마술 공연 등을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세계 차 없는 날’인 22일을 기념해 서울 덕수궁길에서 ‘2024 차 없는 날, 차 있는 거리’ 행사를 연다. 개인 컵을 들고 온 시민들에게 차와 음료를 제공하고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차 없는 거리의 의미와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차없는 거리를 활용한 추억의 놀이터, 꽃길 드로잉 퍼포먼스, 개인컵 사용 시민 대상 차 제공 부스 운영,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거리 공연(버스킹)과 마술 공연 등을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딱지치기와 사방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의 놀이 공간이 마련되며, 시민들이 동참하여 차도 바닥을 꽃길로 만들어본다

서울시환경교육센터, 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 환경교육센터, 환경과 사람들, 공덕동 식물유치원,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