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협 “김승남, 거짓 해명과 변명 뿐…자진 사퇴해야”

박지성 2024. 9. 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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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시민단체들이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내정자가 농협중앙회장 연임 법안 강행 논란에 대해 거짓 해명과 핵심을 벗어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19일) 성명을 통해 "시민협의 임명 철회 촉구 성명에 대해 김 내정자가 배포한 해명서는 자신이 위인 설법에 반대한 것처럼 거짓 주장을 하고, 동료 의원들의 자기 고백적 로비 폭로를 괴문자로 폄훼하는 등 문제점이 많다"며 "거짓 해명과 아전 인수식 변명으로 스스로 부적격자임을 폭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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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의 시민단체들이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내정자가 농협중앙회장 연임 법안 강행 논란에 대해 거짓 해명과 핵심을 벗어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19일) 성명을 통해 "시민협의 임명 철회 촉구 성명에 대해 김 내정자가 배포한 해명서는 자신이 위인 설법에 반대한 것처럼 거짓 주장을 하고, 동료 의원들의 자기 고백적 로비 폭로를 괴문자로 폄훼하는 등 문제점이 많다"며 "거짓 해명과 아전 인수식 변명으로 스스로 부적격자임을 폭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시의회가 민주당 일색이니 광주에서는 무조건 통과될 것이고, 이 시간만 견디면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며 "내정자가 지금이라도 스스로 물러서는 용기를 발휘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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