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완, 소년·남성 공존하는 얼굴…강렬한 눈빛 [N화보]

차주완(로피시엘 YK 에디션 제공)

차주완(로피시엘 YK 에디션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차주완이 소년과 남성, 두 얼굴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거진 로피시엘 YK 에디션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주완과 함께한 2024 가을/겨울호 화보를 게재했다.

화보 속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인 차주완은 부드러운 소년미와 시크한 남성미가 공존하는 면모를 선사했다.

특히 카메라 앞에 선 차주완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입증했다.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각 스타일에 맞는 무드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점이 인상적이다.

이어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주완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떤 배우로 봐주길 바라는지'에 대한 물음에 "믿고 보는 배우"라고 답했다. 그는 "갈 길이 멀었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도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이를 먹을수록 더 깊은 연기를 할 수 있는, 잘 익은 사람이자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주완은 에스파 '떨스티'(Thirsty)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OTT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을 통해 복잡한 청춘의 내면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영화 '빅토리'로 매사 자신감 넘치는 축구 선수로 활약하며 착실히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