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투수 노경은, KBO ‘최고령 홀드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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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베테랑 투수 노경은(40)이 KBO리그 최고령 홀드왕에 오르게 됐다.
노경은은 18일까지 36홀드를 기록해 이 부문 2위 임창민(삼성·28홀드)에 8개 앞서며 이 부문 1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철저한 몸 관리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는 노경은은 지난 2007년 류택현(당시 LG)이 세운 최고령 홀드왕 기록(36세)을 4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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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베테랑 투수 노경은(40)이 KBO리그 최고령 홀드왕에 오르게 됐다.
노경은은 18일까지 36홀드를 기록해 이 부문 2위 임창민(삼성·28홀드)에 8개 앞서며 이 부문 1위를 확정했다. 임창민이 6경기만을 남겨둬 잔여 경기에서 모두 홀드를 챙겨도 노경은을 넘어설 수 없다.
이로써 철저한 몸 관리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는 노경은은 지난 2007년 류택현(당시 LG)이 세운 최고령 홀드왕 기록(36세)을 4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박희수가 쓴 한 시즌 SSG 구단 최다 홀드 기록(34개)도 넘어섰다. 노경은은 팀이 9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019년 김상수(당시 키움)가 작성한 KBO리그 시즌 최다 40홀드도 넘어설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노경은이 홀드 4개를 추가하면 단일 시즌 최다 홀드 공동 1위에 오르고, 5개의 홀드를 따내면 신기록을 작성한다.
노경은은 지난 2022년 SSG에 합류해 12승5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해 SSG의 통합우승 에 기여했고, 올해는 7승5패, 36홀드, 평균자책점 2.95로 가을야구 경쟁을 벌이는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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