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전시회서 860만달러 상담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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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2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시회에서 약 865만달러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971년 최초 개최 이후 격년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열렸다.
전시회에 참여한 관내 6개사는 총 18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약 865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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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2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시회에서 약 865만달러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971년 최초 개최 이후 격년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열렸다.
전시회에 참여한 관내 6개사는 총 18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약 865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특히 워터펌프 제조사 ㈜뉴오토정밀과 자동차 부동액 교환기 제조사 ㈜툴엔텍은 각각 198만달러, 25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달성했다.
참여사 관계자는 “유럽 최대 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인 만큼 관련 업계 핵심 바이어들과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단체관 참가를 통해 자사제품을 알려 유럽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관내 기업들이 독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화성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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