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환경 법령 위반 사업장 17곳 적발

김혜인 기자 2024. 9. 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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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19일 올해 2차례에 걸쳐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을 한 결과 17곳에서 위반사항 21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함평군 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의 경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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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9일 올해 2차례에 걸쳐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을 한 결과 17곳에서 위반사항 21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반 사항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미가동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폐기물 장부기록사항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 미입력 등이다.

함평군 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의 경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영산강환경청은 환경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에도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이어간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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