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중대범죄"…강릉경찰, 범시민 캠페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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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 생활 질서, 강릉시민이 최고입니다."
강원 강릉경찰서가 추석 명절 전후로 음주 운전 근절 등 범시민 캠페인을 통한 교통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차량 흐름이 많은 용지각 사거리 등 지역 주요 교차로 50곳에 '교통질서! 생활질서! 강릉시민이 최고입니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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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교통질서, 생활 질서, 강릉시민이 최고입니다."
강원 강릉경찰서가 추석 명절 전후로 음주 운전 근절 등 범시민 캠페인을 통한 교통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차량 흐름이 많은 용지각 사거리 등 지역 주요 교차로 50곳에 '교통질서! 생활질서! 강릉시민이 최고입니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첩했다.
강릉서는 강릉시를 비롯해 지역 읍·면·동사무소 홍보전광판 22곳에도 같은 내용의 캠페인 문구를 송출하고 있다.
강릉서는 이번 캠페인 기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단체, 기업 등에 음주 운전 경각심 제고를 위한 이길우 서장 명의 서한문 200매를 발송하기도 했다.
강릉서는 지역 언론 등을 통해서도 음주 운전 등 법규 위반 집중 단속 관련 홍보 등을 이어가고 있다.
강릉서는 최근 출·퇴근 시간대 등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대로는 물론, 이면도로 등에서도 불시에 음주 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이 서장은 "음주 운전은 본인과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단 1잔의 술이라도 마신 후엔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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