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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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지역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의 적정처리 및 실태조사를 통해 방치폐기물 등 폐기물 부적정 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며, 현재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인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1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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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지역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의 적정처리 및 실태조사를 통해 방치폐기물 등 폐기물 부적정 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며, 현재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인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1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 기간 △처리시설·장비 등 허가기준 준수 및 정상 가동 여부 △순환골재 생산 및 납품 대장 관리 여부 △폐기물 인계·인수 사항 입력 여부 △방진벽, 살수시설 설치, 야외 이송시설 밀폐화 여부와 특히 보관 기준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기물 상·하차, 수송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 여부 △사업장 안전 유의 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하고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과 사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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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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