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탐지에 91억"...경찰, 내년 예산안 13.5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내년부터 3년 동안 91억 원을 투입해 딥페이크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올해보다 4.2% 늘어난 13조 5,364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딥페이크 같은 허위 콘텐츠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딥러닝 기술 개발을 위해 내년 27억 원을 시작으로 3년 동안 91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내년부터 3년 동안 91억 원을 투입해 딥페이크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올해보다 4.2% 늘어난 13조 5,364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딥페이크 같은 허위 콘텐츠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딥러닝 기술 개발을 위해 내년 27억 원을 시작으로 3년 동안 91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 아니라 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하는 데 올해보다 2억 많은 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투자리딩방과 보이스피싱 등 악성사기와 도박 관련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억 원 규모의 '조직범죄 특별신고보상금'을 신설하고, 건당 지급액을 최대 1억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마약 등 매매대금을 세탁해 숨기는 범죄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가상자산 전문가 분석기술 지원에도 9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차세대 '킥스' 1시간여 먹통...경찰, 수기 작성도
- [속보] 가을 폭염 오늘로 끝...내일부터 '가을장마' 온다
- "논길에서 5시간 갇혀"...내비 따라간 차 수백 대 '아우성'
-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 린가드, 범칙금 19만 원
- 인스타그램 '청소년 보호 기능' 도입...한국은 1월부터 [앵커리포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