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1년 동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오', 많이 배우고 습득하며 나온 앨범"

정혜원 기자 2024. 9. 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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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1년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화사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오(O)'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1년이 흐른지도 모를만큼 나에게 집중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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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화사가 1년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화사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오(O)'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1년이 흐른지도 모를만큼 나에게 집중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오'는 화사의 긍정적인 애티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앨범이다. 화사는 앨범을 통해 자신이 그리고자 하는 유연한 세상을 보여주고자 한다.

타이틀곡 '나'를 비롯해 '로드', '화사', '이고', '오케이 넥스트', '저스트 원트 투 해브 썸 펀', '오'까지 총 7개의 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컴백은 화사가 지난해 9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화사는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이후로 '나'라는 타이틀곡을 가지고 컴백을 했다. 1년이 흐른지도 모를만큼, 저에게 집중하면서 많은 무대를 가지면서 좋은 시간들을 알차게 보냈다. 많이 배우고 습득하면서 지금 이 앨범이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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