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캐나다 앨버타·미국 보스턴과 경제협력 다진다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9. 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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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1~29일 캐나다 알버타와 미국 보스턴 출장길에 오른다.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은 캐나다 알버타주와의 관계를 다지고, 미국 보스턴과 반도체·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출장 기간 김 지사는 다니엘 스미스 알버타 주 수상과 경제·에너지·보건·과학기술·체육 등 5대 분야 협력을 주 내용으로 자매결연 50주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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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방문해 기관 등과 협약 체결 예정
반도체·바이오헬스케어 협력 논의
김진태 강원도지사. [강원도]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1~29일 캐나다 알버타와 미국 보스턴 출장길에 오른다.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은 캐나다 알버타주와의 관계를 다지고, 미국 보스턴과 반도체·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출장 기간 김 지사는 다니엘 스미스 알버타 주 수상과 경제·에너지·보건·과학기술·체육 등 5대 분야 협력을 주 내용으로 자매결연 50주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원테크노파크와 알버타 이노베이트 등 양 도시 주요 산업 지원기관 간 ‘미래산업 협력 라운드테이블’도 열린다.

캐나다 최대 규모의 암 연구 및 치료기관인 아서차일드 종합암센터 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갖는다.

김 지사는 또 미국 매사추세츠주 인테그리스 본사를 찾아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을 찾아 협력관계도 다진다.

이어 알몬티 대한중석 대표를 만나 영월 상동 텅스텐 선광장 및 제련공장에 대한 투자 확대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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