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올해 첫 시행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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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10월 18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민 기본소득과 별개로 특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종사하는 농어민에 대한 보상의 의미로 만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5년 이내의 귀농·귀어 농어민, 친환경농업 및 동물복지농장·가축행복농장·명품수산물을 운영하는 환경 농어민에게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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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10월 18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민 기본소득과 별개로 특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종사하는 농어민에 대한 보상의 의미로 만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5년 이내의 귀농·귀어 농어민, 친환경농업 및 동물복지농장·가축행복농장·명품수산물을 운영하는 환경 농어민에게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주소를 두면서, 파주시에 농지를 소재하고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기타 다른 자격조건은 농민 기본소득과 동일하지만 반드시 농업·어업·임업 경영체에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가 돼야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신청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선정 및 심의를 거쳐 12월께 10~12월분인 45만원을 '파주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읍면 지역 주민은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동 지역 주민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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