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추석 연휴 섬마을 응급환자 5명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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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섬 지역 응급환자 5명을 긴급 이송하며 도서민들의 생명을 지켰다.
19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오후 9시56분께 완도군 노화도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히 보내 환자를 안전하게 땅끝항으로 옮겼다.
이 밖에도 지난 15일에는 노화도에서 교통사고로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등 2명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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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 완도해양경찰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섬 지역 응급환자 5명을 긴급 이송하며 도서민들의 생명을 지켰다.
19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오후 9시56분께 완도군 노화도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히 보내 환자를 안전하게 땅끝항으로 옮겼다.
이 밖에도 지난 15일에는 노화도에서 교통사고로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등 2명을 이송했다.
지난 16일에는 청산도에서 가슴 통증 환자 1명과 노화도에서 뇌출혈 의심 환자 1명을 잇따라 병원으로 옮겼다.
완도해경은 여객선 주요 항로에 평소보다 많은 경비함정을 배치하면서 인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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