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SW·AI 교육 활성화 마일리지 제도 도입

박소영 기자 2024. 9. 19.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학교가 학생들의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분야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CEN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SW·AI 경진대회, 해커톤, 심화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주는 CEN 마일리지 제도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EN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하대 제공)2024.9.19/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가 학생들의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분야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CEN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SW·AI 경진대회, 해커톤, 심화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주는 CEN 마일리지 제도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종류와 참여 시간에 따라 마일리지를 차등 부여하고, 높은 마일리지를 획득한 학생들에겐 장학금과 실리콘밸리 해외 SW 교육 등의 참여할 기회를 주고 있다.

인하대는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SW중심대학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정규 수업 외에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SW와 AI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권장우 인하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앞으로도 CEN 마일리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제도가 더욱 활성화돼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