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폐기술 배우러 왔어요" 아세안 6개국 공무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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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아세안(ASEAN) 6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의 이주 및 국경관리 공무원 총 31명이 ID제품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이주기구(IOM)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아세안 6개국 이주 및 국경관리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권 및 여행 증명 서류 심사'를 주제로 한국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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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아세안(ASEAN) 6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의 이주 및 국경관리 공무원 총 31명이 ID제품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이주기구(IOM)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아세안 6개국 이주 및 국경관리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권 및 여행 증명 서류 심사’를 주제로 한국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견학에서 방문단은 생산현장을 견학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정밀함을 바탕으로 구축된 카드·여권 생산시스템을 경험했다.
특히 검사교부판독기와 K-COS 등 공사 자체기술이 접목된 설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재희 ID본부장은 “ID본부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연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나라의 중요한 파트너인 아세안 6개국과 정보교류의 기회가 된 만큼 향후 사업 협력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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