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25주째 상승 … 서초구 0.44% 쑥

2024. 9. 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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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가격이 13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은 2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둘째 주(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7%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23% 상승하며 25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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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전국 아파트 가격이 13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은 2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둘째 주(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7%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23% 상승하며 25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자치구 중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은 서초구(0.44%)였다. 그 뒤는 성동구(0.41%)였다. 서초구는 서초·반포동 준신축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고, 성동구는 금호·하왕십리동 선호 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0.08% 상승했다. 수도권은 0.17%, 서울은 0.17% 올랐다. 성동구가 0.33%로 가장 큰 폭으로 뛰었고 양천구(0.27%), 영등포구(0.27%)가 뒤를 이었다. 지방 전셋값은 지난주에 이어 보합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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