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선수인줄" 아육대서 금빛 활약 TWS…'신 체육돌' 등극

김소연 기자 2024. 9.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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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이하 TWS)가 '2024 아육대'에서 금빛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체육돌'의 탄생을 알렸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6~18일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24 아육대')에 출격해 양궁과 계주 종목에서 활약했다.

아육대에 첫 출연한 TWS가 양대 인기 종목인 양궁과 계주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하면서 이들은 '체육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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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 '2024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화면 캡처

그룹 투어스(이하 TWS)가 '2024 아육대'에서 금빛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체육돌'의 탄생을 알렸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6~18일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24 아육대')에 출격해 양궁과 계주 종목에서 활약했다.

특히 양궁 단체전에서 TWS의 맹활약이 빛났다. 멤버 중 신유, 도훈, 영재, 한진이 출전한 가운데 이들은 매 라운드 고득점을 쏟아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영재는 '10점-10점-9점'을 연달아 쏘며 '2024 아육대' 양궁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 '양궁 영재' 별명을 획득했다.

양궁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TWS는 "42(팬덤명)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라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어 우승 공약으로 내건 '막내즈' 지훈과 경민을 헹가래하며 유쾌한 팀 케미를 뽐냈다.

TWS는 '아육대'의 꽃이자 엔딩 종목인 계주에서도 메달을 획득했다. 신유, 도훈, 지훈, 경민이 출전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3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전력 질주해 예선 때보다 빠른 결선 기록을 달성, 실전에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육대에 첫 출연한 TWS가 양대 인기 종목인 양궁과 계주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하면서 이들은 '체육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TWS는 본 경기 외에도 팬들을 향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떼창을 유도하거나, 매 순간 열정적인 응원으로 팀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건강한 에너지를 뽐냈다.

한편 TWS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지속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어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히트시키며 '2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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