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이브, 아시아 이어 美까지…글로벌 활동 시동

보이그룹 엔카이브(NCHIVE)가 글로벌 활동 영역을 넓힌다.

엔카이브(이안, 하엘, 강산, 유찬, 주영, 엔)는 오는 10월 7일 대만 최대 케이블 방송국 TVBS의 오디션 프로그램 ‘Atom Boyz 2 (原子少年2)’에 초청됐다. 엔카이브는 K-POP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출격, 대만 보이그룹들과 음악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12일부터 이틀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2024 KOREAN FESTIVAL’에 헤드라이너로 출연을 확정, 자신들만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탄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현지 팬들과 팬미팅을 진행한다. 특히 12일 공연에서는 미공개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보이그룹 엔카이브(NCHIVE)가 글로벌 활동 영역을 넓힌다. 사진 : 오브문스튜디오

데뷔 직후 중화권 진출을 선언했던 엔카이브는 최근 중국 웨이보 플랫폼 라이브 방송에서 매회 실시간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한류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데뷔 3개월 만에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1st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9월 한국에서도 팬 콘서트틀 개최하는 등 엔카이브는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과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소속사 오브문스튜디오는 “엔카이브는 데뷔 앨범만으로도 이례적으로 중화권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이들이 얼마나 글로벌 팬덤에서 ‘K-POP 슈퍼 루키’로 불리고 있는지를 실감케 한다. 새 앨범으로 돌아올 엔카이브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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