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녹동항 철도 필요"…고흥군, 국회 토론회 개최

장덕종 2024. 9. 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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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우주선 철도(벌교역∼고흥읍∼녹동항)'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20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다.

고흥군은 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임광균 교수가 '고흥 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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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선 철도 토론회 [고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고흥 '우주선 철도(벌교역∼고흥읍∼녹동항)'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20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다.

고흥군은 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임광균 교수가 '고흥 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전문가 패널 토론,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군은 나로 우주발사체국가산업단지 등 접근성 개선을 위해 철도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19일 "접근성이 개선되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주선 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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