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내복 준 선배 박신혜...사람으로 존경감 생겨”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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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영이 박신혜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신혜와의 케미에 대해서 "좋아하는 드라마에 많이 나오셨어서,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다"고 말문을 연 김아영은 "첫 촬영이 겨울이었는데,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내의를 못 입고 갔었는데, 선배님이 가지고 계신 내의를 주셨다. 저는 그 기억이 진하게 남아있다. 선배님의 털털함이 끝나고 회식자리까지 이어지면서 뭔가 쿨한 언니 같은 것이 있었던 느낌이 들었다"며 "사람으로 존경하는 지점이 많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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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영이 박신혜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박진표 감독과 배우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이 참석했다.
‘SNL 코리아’ 속 ‘맑눈광’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던 김아영은 “‘SNL코리아’를 통해 보여드렸던 저의 눈이 있지 않느냐. 제 눈에 특별함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촬영 중에 김인권 선배님께서 ‘아영아 다양한 눈이 있다, 가진 눈이 많네’라고 말씀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박신혜와의 케미에 대해서 “좋아하는 드라마에 많이 나오셨어서,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다”고 말문을 연 김아영은 “첫 촬영이 겨울이었는데,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내의를 못 입고 갔었는데, 선배님이 가지고 계신 내의를 주셨다. 저는 그 기억이 진하게 남아있다. 선배님의 털털함이 끝나고 회식자리까지 이어지면서 뭔가 쿨한 언니 같은 것이 있었던 느낌이 들었다”며 “사람으로 존경하는 지점이 많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박신혜는 “너무 추워 보였다. 여분이 많아서 전해줬다”며 “김아영이 연기하는 역할의 옷차림이 늘 얇았다. 2월 말부터 촬영이었는데 너무 얇게 입었더라. 옷 안에 핫팩을 붙여도 안 되겠다 싶어서 입으라고 했다. 내 거라도 괜찮으면 입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입혔다”고 설명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드라마다.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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