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40년 넘게 내가 못생긴지 몰랐다"
전재경 기자 2024. 9. 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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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43)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괜찮아유'가 지난 18일 공개한 영상에는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신봉선은 "나는 내가 못생긴지 몰랐다. 나는 자존감이 높았다. '못 생겼다'라는 걸 안지 얼마 안됐다. 40년 넘게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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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신봉선(43)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괜찮아유'가 지난 18일 공개한 영상에는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전유성 선배님 극단에 있었다. 근데 전유성 선배님이 저한테 늘 '너는 네가 예쁜 줄 아는구나'라고 하셨다"고 떠올렸다.
신봉선은 "나는 내가 못생긴지 몰랐다. 나는 자존감이 높았다. '못 생겼다'라는 걸 안지 얼마 안됐다. 40년 넘게 몰랐다"고 말했다.
최양락은 "(전유성이) 나한테도 진지하게 '봉선이는 지가 진짜 예쁜 줄 알아요'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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