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실업계고 졸업생 국제기능올림픽서 역대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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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도내 실업계고 졸업생들이 10~15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동메달은 헤어디자인 직종의 전남미용고 졸업생 박련서 선수가, 우수상은 전기제어 직종의 여수공업고 졸업생 김민재 선수가 수상했다.
대한민국은 전남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상 11개를 획득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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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도내 실업계고 졸업생들이 10~15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출신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2개, 은 2개, 동 1개 등을 획득했다.
웹테크놀로지 직종의 여수정보과학고 졸업생 신승빈 선수와 용접 직종의 여수공업고 졸업생 이상혁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모바일앱개발 직종의 여수정보과학고 졸업생 김종원 선수와 요리 직종의 순천효산고 졸업생 이지유 선수가 차지했다.
동메달은 헤어디자인 직종의 전남미용고 졸업생 박련서 선수가, 우수상은 전기제어 직종의 여수공업고 졸업생 김민재 선수가 수상했다.
대한민국은 전남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상 11개를 획득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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