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25년도 의대 정원 조정 불가능…26년도는 유연한 입장"
한류경 기자 2024. 9. 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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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의대 정원 관련해 "수시 등 대학 입시가 진행 중인 내년도 의대 정원은 조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오늘(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2026학년도 이후 정원에 대해선 유연한 입장"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갖춘 합리적 의견을 제시한다면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수석은 또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의 참여를 촉구하며 "의료계는 협의체 제안에 대해 정부의 태도 변화와 같은 전제조건을 달며 문제 해결을 미룰 게 아니라 우선 대화의 장에 나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장 수석은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는 정부의 일관된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환자들은 의사 여러분이 지켜야 할 국민"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의 존재 이유인 환자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주길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의대 정원 관련해 "수시 등 대학 입시가 진행 중인 내년도 의대 정원은 조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오늘(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2026학년도 이후 정원에 대해선 유연한 입장"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갖춘 합리적 의견을 제시한다면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수석은 또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의 참여를 촉구하며 "의료계는 협의체 제안에 대해 정부의 태도 변화와 같은 전제조건을 달며 문제 해결을 미룰 게 아니라 우선 대화의 장에 나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장 수석은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는 정부의 일관된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환자들은 의사 여러분이 지켜야 할 국민"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의 존재 이유인 환자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주길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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