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관아에서 전통 혼례를'…시, 연말까지 신혼부부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전통 혼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전통 혼례 문화를 보전·전승하고 다문화 및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고 이런 지원에 나선다.
혼례식장은 밀양 관아(조선시대 행정업무를 보던 곳)로, 혼례복, 방명록, 꽃장식, 인건비, 초례상 차림(기본) 등 100만원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날짜와 시간이 겹치는 경우는 다문화·저소득 가구에 우선 지원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전통 혼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전통 혼례 문화를 보전·전승하고 다문화 및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고 이런 지원에 나선다.
혼례식장은 밀양 관아(조선시대 행정업무를 보던 곳)로, 혼례복, 방명록, 꽃장식, 인건비, 초례상 차림(기본) 등 100만원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전통 혼례 지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날짜와 시간이 겹치는 경우는 다문화·저소득 가구에 우선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다.
신청 및 문의는 밀양문화원(☎055-354-3009)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예비부부가 한국의 미를 담은 전통 혼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고교 시절 또래 여고생 집단 성폭행 20대 8명 대법서 유죄 확정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