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댐 위에서 호수 감상…'산막이호수길' 22일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 사은리 산막이옛길 맞은편 괴산호 둘레를 따라 생태휴양길(산막이호수길)을 조성해 오는 22일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비와 군비를 합쳐 70억 원을 들여 만든 이 둘레길은 모두 2.3㎞(폭 1.5∼1.8m)로 2011년 개통한 산막이옛길과 연결해 순환형으로 조성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산막이호수길 개통과 함께 주변에 트리하우스 등도 조성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연간 100만 명 넘게 찾던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 사은리 산막이옛길 맞은편 괴산호 둘레를 따라 생태휴양길(산막이호수길)을 조성해 오는 22일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비와 군비를 합쳐 70억 원을 들여 만든 이 둘레길은 모두 2.3㎞(폭 1.5∼1.8m)로 2011년 개통한 산막이옛길과 연결해 순환형으로 조성했다.
육상 데크(1151m)와 수상 데크(861m), 야자 매트길(299m), 공도교(댐 위에 있는 일종의 길)로 꾸몄다. 곳곳에 포토존과 전망대, 쉼터도 설치했다.
특히 괴산댐 위로 가로지르는 공도교(200m)는 기존 연하협구름다리에 이어 괴산호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괴산군 관계자는 "산막이호수길 개통과 함께 주변에 트리하우스 등도 조성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연간 100만 명 넘게 찾던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