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구급차 이송 감소...벌집 제거·뱀 물림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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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119구급 이송 건수가 지난해보다 2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은 이번 추석 연휴 닷새 동안 화재 출동 390건, 구조 만3천8백여 건, 구급 2만2천7백여 건 등 모두 3만6천9백여 건의 소방 활동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하면 하루 평균 화재 진압 활동 건수는 비슷했지만, 구조 활동은 54% 늘고 구급 활동은 20%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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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119구급 이송 건수가 지난해보다 2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은 이번 추석 연휴 닷새 동안 화재 출동 390건, 구조 만3천8백여 건, 구급 2만2천7백여 건 등 모두 3만6천9백여 건의 소방 활동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하면 하루 평균 화재 진압 활동 건수는 비슷했지만, 구조 활동은 54% 늘고 구급 활동은 20% 줄었습니다.
특히, 전체 구조 활동 가운데 벌집 제거 출동이 31.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구급 활동에서도 뱀 물림 사고에 따른 응급 처치가 지난해 연휴보다 86%가량 늘어났는데, 장기간 이어진 무더위 탓으로 분석됩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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