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드림파크 산단 조성 탄력받나…PF 18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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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자금(PF)이 확보돼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충주 드림파크 산단은 금융시장 경색,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분양 활동을 통해 지난 5월 사전 청약률 30%와 토지 확보율 50%를 달성했다.
충주드림파크개발은 그동안 지연됐던 토지 보상을 즉시 재개함과 동시에, HDC현대산업개발 등 시공 출자사와 협력해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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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자금(PF)이 확보돼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충주 드림파크 산단은 금융시장 경색,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분양 활동을 통해 지난 5월 사전 청약률 30%와 토지 확보율 50%를 달성했다.
충주드림파크개발㈜의 대리금융기관(교보증권)에서 자금조달(PF)을 위한 대주단 모집에 돌입해 1800억원 규모의 PF를 확보했다.
충주드림파크개발은 그동안 지연됐던 토지 보상을 즉시 재개함과 동시에, HDC현대산업개발 등 시공 출자사와 협력해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돌입한다. 준공은 오는 2027년 예정이다.
충주 드림파크 산단은 충주시와 HDC현대산업개발, 교보증권 등 5개 기업이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중앙탑면 용전리와 하구암리 일원에 169만8000㎡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만드는 사업이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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