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기획 점검으로 법령 위반 사업장 17개소 적발

이승현 기자 2024. 9. 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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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기획 점검을 통해 법령을 위반한 전남 17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대기 자가측정 등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강청은 고질·다수 민원 발생 사업장과 불법 의심 사업장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위해 합동 기획점검반을 꾸렸다.

이들은 객관적 점검을 위해 타지역 점검 공무원과 함께 5월부터 8월까지 30개소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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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기획 점검을 통해 법령을 위반한 전남 17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대기 자가측정 등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건의 위반사항은 수사 후 관할 검찰청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영산강청은 고질·다수 민원 발생 사업장과 불법 의심 사업장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위해 합동 기획점검반을 꾸렸다.

이들은 객관적 점검을 위해 타지역 점검 공무원과 함께 5월부터 8월까지 30개소를 점검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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