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웰다잉 지원 법제화 및 제도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정양범 매경비즈 기자(jung.oungbum@mkinternet.com) 2024. 9. 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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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는 '웰다잉 지원 법제화 및 제도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지난 9월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영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및 웰다잉 관련 유관기관 단체들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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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는 ‘웰다잉 지원 법제화 및 제도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지난 9월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영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및 웰다잉 관련 유관기관 단체들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웰다잉이 고통을 덜고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함을 말하며, 웰다잉 지원 법제화가 노인뿐 아니라 모든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가 의미 있는 법과 제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웰다잉 지원 법제화 및 제도화’를 위한 국회토론회
이번 토론회에는 최혜지 교수(서울여자대학교), 좌장에 정관스님(종로노인종합복지관), 토론에 배광열 변호사(사단법인 온율), 박지은 관장(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박용택 참여자(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 전명숙 과장(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등이 참여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 웰다잉 법제화 및 제도화, ▲ 웰다잉 지원 법제화, 제도화를 위한 제언, ▲ 노인복지관 웰다잉프로그램 현황 및 성과 웰다잉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화의 필요, ▲ 웰다잉 문화조성 프로젝트 해피엔딩 프로그램 참가를 마치고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서영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죽음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의 관문이며, 연명의료 등 생명 연장 기술의 발전으로 죽음을 준비하는 문제는 더욱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며, “웰다잉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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