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 아리셀 화재 유족·피해자에 위로금 5억여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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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이하 경기적십자)는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자들에게 위로금 5억여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 책임기관이자 긴급 구조 지원기관으로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구조 인력을 대상으로 급식을 제공하고 회복 지원 차량을 운영했으며, 화성시청 추모분향소에서 재난 회복 지원을 위한 심리 상담을 실시하는 등 구호 활동을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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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이하 경기적십자)는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자들에게 위로금 5억여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적십자는 화재가 발생한 6월 24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개인, 각종 단체, 기업,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을 했습니다.
이 기간에 기부 1천423건을 통해 모두 5억 894만 원이 모였으며, 위로금은 지난달 28일 사망자 유족 23명과 부상자 등에게 전액 전달됐습니다.
캠페인에는 충청남도, 대구시, 현대HD1%나눔재단, 경찰청,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피해자별 지원 금액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결정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 책임기관이자 긴급 구조 지원기관으로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구조 인력을 대상으로 급식을 제공하고 회복 지원 차량을 운영했으며, 화성시청 추모분향소에서 재난 회복 지원을 위한 심리 상담을 실시하는 등 구호 활동을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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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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