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 된 무주정수장 정비…총 382억 들여 '깨끗한 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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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환경부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91억원을 포함해 총 382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29년까지 무주읍 당산리 무주정수장의 취수시설, 정수시설, 도수관로 등을 재건설할 계획이다.
무주정수장은 1977년부터 운영해 시설 낡고 정수 능력이 떨어지는 데다 유지 관리 및 수질 안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정수장 재건설로 보편적인 물 복지 실현과 군민 건강 증진, 생활편의 실현 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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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환경부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91억원을 포함해 총 382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29년까지 무주읍 당산리 무주정수장의 취수시설, 정수시설, 도수관로 등을 재건설할 계획이다.
무주정수장은 1977년부터 운영해 시설 낡고 정수 능력이 떨어지는 데다 유지 관리 및 수질 안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정수장 재건설로 보편적인 물 복지 실현과 군민 건강 증진, 생활편의 실현 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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