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승' 배소현, 부상도 두둑..1억3000만 원 상당 침대 세트 받아

주영로 2024. 9. 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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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거둔 배소현이 두둑한 우승 보너스를 받았다.

배소현의 매니지먼트 스포츠웨이브는 "지난 8월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배소현 선수가 부상으로 1억 3000만 원 상당의 렉스필 침대와 침구 세트를 전달받았다"라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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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이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부상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웨이브)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거둔 배소현이 두둑한 우승 보너스를 받았다.

배소현의 매니지먼트 스포츠웨이브는 “지난 8월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배소현 선수가 부상으로 1억 3000만 원 상당의 렉스필 침대와 침구 세트를 전달받았다”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프로 데뷔 8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배소현은 그 뒤 8월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2승, 9월 KG레이디스 오픈에서 3승을 달성하며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배소현은 매니지먼트를 통해 “우승한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돼 기쁨이 두 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소현은 KG레이디스 오픈 우승으로는 KG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쿠페형 SUV 액티언(차량가 3395만 원)과 대회가 열린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 1년 무료 이용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배소현이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부상으로 받은 침대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웨이브)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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