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윤 1차관, 출연연 연구자 만나 내년 투자 방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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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19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연총) 주요 임원들과 만나 정부의 내년도 예산 투자방향과 정부의 출연연 지원·육성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내년도 정부R&D 예산안은 예타 폐지·혁신도전형 지원체계 도입·글로벌 R&D 제도 개선 등 R&D 시스템을 개혁하려는 연구현장과 정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대비 11.8% 늘어난 29조7000억원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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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19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연총) 주요 임원들과 만나 정부의 내년도 예산 투자방향과 정부의 출연연 지원·육성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내년도 정부R&D 예산안은 예타 폐지·혁신도전형 지원체계 도입·글로벌 R&D 제도 개선 등 R&D 시스템을 개혁하려는 연구현장과 정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대비 11.8% 늘어난 29조7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출연연 예산도 2조2500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성공적으로 도입돼 기관 간 칸막이를 넘어 개방형 협력 거점으로 출연연의 도약 가능성을 보여준 글로벌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 대비 83% 증액된 1833억원이 편성돼 출연연의 국가적 역량 결집 거점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주요사업비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단일 기관이 해결하기 어려운 재난 등에 대응하는 융합형 기본사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9990억원으로 올해 대비 20.8% 증액됐다.
이창윤 1차관은 “출연연이 다시 우리R&D 생태계 주역으로 부상하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연구자들이 내옆 연구자부터 다른 출연연 구성원, 기업, 대학, 정부와 소통·협력하고 우리 사회에서 출연연과 연구자의 역할을 찾아가는 노력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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