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강승식, 오늘(19일) 육군 만기 전역..."기다려준 앨리스에 감사"

홍혜민 2024. 9. 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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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VICTON) 강승식이 육군 만기 전역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빅톤 강승식이 이날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라고 전했다.

강승식은 지난해 3월 육군 훈련소 입소 후 군악대에 배치돼 약 1년 6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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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VICTON) 강승식이 육군 만기 전역 소감을 밝혔다.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톤(VICTON) 강승식이 육군 만기 전역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빅톤 강승식이 이날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라고 전했다.

강승식은 지난해 3월 육군 훈련소 입소 후 군악대에 배치돼 약 1년 6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강승식은 복무 중 군 내 행사를 비롯한 각종 기념식에 참석해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모습으로 틈틈이 얼굴을 비춘 바 있다.

강승식은 소속사를 통해 "우선 언제나 사랑과 응원으로 기다려주신 앨리스(빅톤 공식 팬덤명)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건장한 남성으로서 의무를 다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라며 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역'이라는 말 그대로 저의 원래 역할로 돌아와 새로운 모습과 음악으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활발한 소통을 예고, 향후 행보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강승식은 그룹 빅톤 출신 멤버로 입대 전 '시간 3부작' 앨범 시리즈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는 등 성공적인 그룹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인기 연애 리얼리티 예능인 티빙 ‘환승연애2’의 오프닝 테마 곡 ‘왓 이프(WHAT IF)’를 가창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이퀄', '사랑했어요' 등에서 호연을 펼쳐보이는 등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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