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2024 입학 홍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시상

최우수, 최도진 '글로컬 DNA로 미래를 설계하다'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가운데) 총장이 19일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2024년 입학 홍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시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4.09.1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19일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지난 6~9일 진행한 '2024년 입학 홍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입학 홍보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교직원, 학생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약 150건이 접수됐다.

1차 내부 심사로 13건을 선정했고,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2차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다득표 순으로 최우수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최도진 교직원의 '글로컬 DNA로 미래를 설계하다(Design the Future with Glocal DNA)'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황상원 교직원의 '너의 꿈만 가져오면 大! 국립창원大니까!'와 김태헌 교직원의 '글로컬 인재가 되는 첫걸음, 국립창원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신용찬 교직원의 '지역을 품고 세계로 도약하는 국립창원대학교', 박소현 교직원의 '창원대! 너뭐돼? 난다돼!', 유도겸 학생의 '세계를 날 당신, 당신의 날개가 될 국립창원대학교(CWNU, who will be your wings to enjoy the world)'에 돌아갔다.

박민원 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성원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입학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입학 홍보 등에 있어 구성원들의 주도적 참여와 창의성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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