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회 "전남도, 벼멸구 방제 특별대책 마련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민회가 전남도에 벼멸구 방제 확대를 촉구했다.
단체는 "벼멸구 피해로 마치 폭탄을 맞은 것처럼 노랗게 타들어가고 있으며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수확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다"며 "전남도는 3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긴급방제를 지원한다고 하지만 이 정도로 벼멸구 확산을 막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농민회는 전남도에 피해지역 인근까지 일제히 방제할 수 있는 특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농민회가 전남도에 벼멸구 방제 확대를 촉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등은 19일 성명서를 내고 "유례없는 폭염과 고온건조한 날씨로 전남 전 지역에 벼멸구 피해가 확산한 심각한 상태다"고 밝혔다.
해충에 속하는 벼멸구는 볏대 아랫부분의 즙액을 빨아먹어 쌀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벼가 말라죽는 피해를 준다.
단체는 "벼멸구 피해로 마치 폭탄을 맞은 것처럼 노랗게 타들어가고 있으며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수확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다"며 "전남도는 3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긴급방제를 지원한다고 하지만 이 정도로 벼멸구 확산을 막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농민회는 전남도에 피해지역 인근까지 일제히 방제할 수 있는 특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