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더위 속 가을걷이 시작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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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추분을 사흘 앞둔 19일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한 들녘에서 농부가 콤바인으로 벼베기를 하고 있다.
추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가을의 중간에 왔음을 알리는 시기로, 농촌에서는 논밭 곡식과 작물을 수확하는 가을걷이를 마치고 겨울을 준비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20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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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절기상 추분을 사흘 앞둔 19일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한 들녘에서 농부가 콤바인으로 벼베기를 하고 있다.
추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가을의 중간에 왔음을 알리는 시기로, 농촌에서는 논밭 곡식과 작물을 수확하는 가을걷이를 마치고 겨울을 준비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20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강원 산지 100~200㎜(많은 곳 250㎜ 이상) ▲제주도(북부 제외) 50~150㎜(많은 곳 중산간, 산지 250㎜ 이상) ▲충북, 경북 북부 50~100㎜(많은 곳 150㎜ 이상) ▲부산·울산·경남 30~100㎜(많은 곳 부산,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 이상)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 대전·세종·충남, 전북, 대구·경북 남부, 울릉도·독도, 제주도 북부 30~80㎜(경북남부동해안 100㎜ 이상, 많은 곳 120㎜ 이상,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전북 북부 150㎜ 이상)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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