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60세 이상 요실금 치료비 지원…최대 100만원

유재규 기자 2024. 9. 19.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가 요실금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항목은 비급여를 제외한 요실금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최대 100만원까지로서 실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치료일 기준 60세 이상으로서 의료기관에서 요실금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 부모 지원 대상자 등이다.

요실금 치료 지원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서 경기도 내에선 광명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요실금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항목은 비급여를 제외한 요실금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최대 100만원까지로서 실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치료일 기준 60세 이상으로서 의료기관에서 요실금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 부모 지원 대상자 등이다. 단, 긴급복지의료 지원이나 실손보험금 수령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치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전 지출한 올해 치료비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요실금 치료 지원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서 경기도 내에선 광명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