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1차관, 출연연 연구자들에 "역할 찾아가는 노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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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19일 대전 유성구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연총) 문성모 회장 및 임원들과 만나 정부의 내년도 예산 투자 방향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원 및 육성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고 과기정통부가 밝혔다.
연총은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 산하 연구발전협의회의 총연합회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22개 출연연 연구자 2천6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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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19일 대전 유성구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연총) 문성모 회장 및 임원들과 만나 정부의 내년도 예산 투자 방향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원 및 육성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고 과기정통부가 밝혔다.
연총은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 산하 연구발전협의회의 총연합회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22개 출연연 연구자 2천6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과기정통부는 출연연 연구 현장의 참여와 변화 노력으로 출연연 예산이 역대 최대로 편성됐다고 자평하고 향후에도 현장 연구자들의 변화를 요청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출연연 공공기관 지정 해제, 출연연 혁신방안 발표 때마다 현장 소통에 나서 왔다고 밝히며 이창윤 차관이 연총과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5월 이후 두 번째라고 소개했다.
이 차관은 "출연연이 다시금 우리 연구개발(R&D) 생태계 주역으로 부상하는 본격적인 변화는 이제 시작되고 있다"며 "연구자분들부터 옆자리 연구자와 행정원에서부터 다른 출연연 구성원, 기업, 대학, 정부와 소통·협력하고 우리 사회에서 출연연과 연구자의 역할을 찾아가는 노력에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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