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추석명절 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 유지"

강경국 기자 2024. 9. 19.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시행한 결과 112신고는 전년 추석 대비 일 평균 5.6% 증가했으나 교통사고는 46.8%, 사망사고는 75% 감소하는 등 대형 사건사고 없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일 평균 112신고 건수는 2023년 1408건에서 2024년 1487건으로 5.6% 증가했으나 일 평균 교통사고는 2023년 23.3건에서 2024년 12.4건으로 46.8% 감소했고, 교통 사망사고는 5건에서 1건으로 75%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2신고 5.6% 증가, 교통사고 46.8% 감소, 사망사고 75% 감소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시행한 결과 112신고는 전년 추석 대비 일 평균 5.6% 증가했으나 교통사고는 46.8%, 사망사고는 75% 감소하는 등 대형 사건사고 없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일 평균 112신고 건수는 2023년 1408건에서 2024년 1487건으로 5.6% 증가했으나 일 평균 교통사고는 2023년 23.3건에서 2024년 12.4건으로 46.8% 감소했고, 교통 사망사고는 5건에서 1건으로 75% 감소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범죄 취약 요소에 경찰 1만7627명, 기동순찰대 1038명, 형사 2870명 등을 투입해 방범진단과 모의 대응훈련(FTX))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정부의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 운영에 맞춰 권역·지역별 응급의료센터 34곳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도 힘을 보탰다.

김성희 청장은 "경찰의 추석명절 특별 치안활동에 동참해 준 도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범죄 취약지 등 범죄 발생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민생 침해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도민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