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차관에 김석우 법무연수원장···이진동 대검 차장 내정

박호현 기자 2024. 9. 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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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사진·52·사법연수원 27기) 법무연수원장이 내정됐다.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이진동(28기) 대구고검장이 맡게 됐다.

법무부는 김 차관 내정자 등 대검검사급 검사 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3일자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자용(28기) 대검 차장검사와 신봉수(29기) 광주고검장은 법무연수원장과 대구고검장에 각각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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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검검사급 인사 단행
[서울경제]

신임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사진·52·사법연수원 27기) 법무연수원장이 내정됐다.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이진동(28기) 대구고검장이 맡게 됐다.

법무부는 김 차관 내정자 등 대검검사급 검사 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3일자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고검장에는 박세현(29기) 서울동부지검장이 내정됐다. 양석조(29기) 대검 반부패부장은 박 검사장 자리인 서울동부지검장으로 간다.

신자용(28기) 대검 차장검사와 신봉수(29기) 광주고검장은 법무연수원장과 대구고검장에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신임 검찰총장 취임에 따른 총장의 지휘권 강화와 서울고검장 사직 등으로 인한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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