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 법무연수원장 내정

한정수 기자 2024. 9. 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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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심우정 검찰총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법무부 차관 자리에 김석우 법무연수원장(52)을 내정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김 원장을 법무부 차관에 내정했다고 대통령 대변인실이 공지를 통해 전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 차관 내정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법무부 검찰제도개선기획단장,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지낸 검찰제도 및 법무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한편 김 차관 내정자는 심우정 검찰총장의 뒤를 이어 법무부 차관 자리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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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상보)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심우정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심우정 검찰총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법무부 차관 자리에 김석우 법무연수원장(52)을 내정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김 원장을 법무부 차관에 내정했다고 대통령 대변인실이 공지를 통해 전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 차관 내정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법무부 검찰제도개선기획단장,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지낸 검찰제도 및 법무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법무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편 김 차관 내정자는 심우정 검찰총장의 뒤를 이어 법무부 차관 자리를 맡게 된다. 심 총장은 지난 1월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됐다가 최근 검찰총장으로 지명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심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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