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 콘서트 ‘미유페’ 최종 라인업 공개

정예진 2024. 9. 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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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미유페(Me+Youth Festival)'의 최종 라인업이 19일 공개됐다.

미유페(Me+Youth Festival)는 나(Me) 그리고 모든 청년·청춘(Youth)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로, 올해부터 '대한민국 청년의 날' 콘서트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브랜딩 됐다.

모인 금액은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전액 후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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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거미 등 화려한 무대 예고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미유페(Me+Youth Festival)’의 최종 라인업이 19일 공개됐다.

미유페(Me+Youth Festival)는 나(Me) 그리고 모든 청년·청춘(Youth)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로, 올해부터 ‘대한민국 청년의 날’ 콘서트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브랜딩 됐다.

축제 첫째 날인 오는 21일에는 △홀로 도약한 서머 퀸 효린 △떠오르는 청량 대표 밴드 원위 △역주행의 아이콘에서 인기 그룹으로 돌아온 하이키 △울림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 김나영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우디 △젊음의 아이콘 8인조 보이그룹 휘브 △노래방 차트 1위를 차지했던 #안녕이 출연한다.

‘미유페(Me+Youth Festival)’ 포스터. [사진=사단법인 청년과미래]

둘째 날인 22일에는 △밴드계의 아이돌 엔플라잉 △믿고 듣는 발라드 가수 거미 △‘카운팅 스타’ 인기 래퍼 비오 △멜론 누적 스트리밍 2억 돌파를 이뤄낸 경서예지&전건호가 공연을 펼친다.

관람석은 스탠딩과 피크닉 존으로 구분돼 피크닉 존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 라인업 공개에 이어 공개된 추가 라인업은 임한별, 원위, 클라씨, 휘브다.

임한별은 명실상부 유명 발라더로 자리 잡은 솔로 가수로 뛰어난 가창력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또한 떼창을 유발할 ‘이별하러 가는 길’,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등의 곡을 보유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원위는 지난 2019년 재데뷔한 5인조 밴드 보이그룹으로 ‘세상을 밝히는 우리(We)의 힘으로 진정한 하나(One)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는 나(Me) 그리고 모든 청년·청춘(Youth)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가진 미유페의 취지와 닮아 있다.

클라씨는 전원 2000년대생 멤버로 이루어진 7인조 걸그룹이다. ‘Tick Tick Boom’, ‘SHUT DOWN’ 등의 유명 곡을 가진 클라씨의 영향력이 청년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휘브는 지난해 데뷔한 8인조 신인 보이그룹으로, 컬러 차트의 양극단에 있는 흰색과 검은색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담고 있다.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2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노쇼 방지를 위해 1일권 2만원, 양일권 3만원으로 책정됐다.

모인 금액은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전액 후원될 예정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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