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함께 합니다"…동해시, 20~21일 '청년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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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청년공간 열림(동해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올해 '청년의 날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의 날은 이틀간 열리는 올해 청년의 날 행사다.
또 행사 이틀날인 21일에는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를 주제로 전입 청년과 거주 청년의 이야기 등을 나누는 청년토크콘서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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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청년공간 열림(동해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올해 '청년의 날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의 날은 이틀간 열리는 올해 청년의 날 행사다. 메인행사인 보드게임대회 열림pick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이어 다복비뉴, 프로푸모, 연화공방 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와 청년동아리 체험, 펫푸드 만들기, 베이킹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행사 이틀날인 21일에는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를 주제로 전입 청년과 거주 청년의 이야기 등을 나누는 청년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 프로그램의 경우도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공간 열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기 동해시 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위로받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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