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종이우편, 내년 우편적자 2000억원 예상

김진아 2024. 9. 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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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우편 이용이 줄고, 인건비·유가 등 우편배달에 드는 비용이 늘어나면서 우편 적자가 내년에는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사업 수지는 지난해 1572억 원 적자에 이어 올해는 1900억 원 적자로 적자 폭이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은 19일 서울의 한 공동주택 우편함. 2024.09.19.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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