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해양금융센터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해양금융센터를 새롭게 설치하고 해양금융 육성 연구를 본격화한다.
진흥원은 최근 해양금융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해양금융센터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24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지옌(Z/Yen)사와 공동으로 '해양금융 중심지 부산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해양금융센터를 새롭게 설치하고 해양금융 육성 연구를 본격화한다.
진흥원은 최근 해양금융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해양금융센터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의 강점인 ‘해양’을 살려 금융도시 육성 전략으로 삼고, 관련 제도 개선이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센터장에는 한국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장을 지낸 이동해 해운경영학 박사를 영입하고, 연구 인력 등 4명을 센터에 배치했다. 해양금융센터는 원화를 기반으로 하는 선박금융 도입, 민간 선박금융에 조세감면 제도를 도입하면서 친환경 선박에 우선 적용하는 방안 등을 모색한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24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지옌(Z/Yen)사와 공동으로 ‘해양금융 중심지 부산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 국제금융도시의 순위를 매기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은 올 상반기 국제금융도시 27위를 기록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