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년정책 사업 6개 사항 '대시민 투표'

유재규 기자 2024. 9. 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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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청년정책 사업으로 발굴한 6개 제안 사항에 대해 '대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천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협의체)는 오는 10월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대시민 투표 대상이 되는 사업은 △육아용품 대여사업 △청년포털 구축사업 △문화체육네트워크 활성화사업(과천광장) △문화예술 생활화 프로젝트(관내 문화시설 리워드 사업 등) △과천스마트도서관 확대 △과천 청년 자매도시 교류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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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문화체육 및 예술, 스마트도서관 등
홍보 포스터.(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청년정책 사업으로 발굴한 6개 제안 사항에 대해 '대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천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협의체)는 오는 10월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대시민 투표 대상이 되는 사업은 △육아용품 대여사업 △청년포털 구축사업 △문화체육네트워크 활성화사업(과천광장) △문화예술 생활화 프로젝트(관내 문화시설 리워드 사업 등) △과천스마트도서관 확대 △과천 청년 자매도시 교류사업 등이다.

청년네트워크는 오는 21일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과천청년축제'와 '비행지구'에 투표소를 설치하고 시민의 의견을 받는다. 또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투표가 이루어진다.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사업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신규사업 또는 개선사업으로 시 정책에 반영된다.

지난해 2월 발족된 청년네트워크는 지역청년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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