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홍콩 경매서 ‘김환기·이성자’ 등 한국 작품 9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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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 회사 크리스티가 홍콩 경매에 우리나라 작가 작품 9점을 출품합니다.
크리스티는 이번 이브닝·데이 경매에 김환기 작가의 1971년 작인 푸른색 전면 점화 '9-ⅩⅡ-71 #216'를 출품할 예정이며, 추정가는 우리 돈으로 최대 112억 원입니다.
이번 경매는 크리스티 홍콩의 아시아 태평양 본사 이전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추정가 1,785억 원 상당의 미술품 144여 점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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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 회사 크리스티가 홍콩 경매에 우리나라 작가 작품 9점을 출품합니다.
해당 경매는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홍콩 더 헨더슨 빌딩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크리스티는 이번 이브닝·데이 경매에 김환기 작가의 1971년 작인 푸른색 전면 점화 '9-ⅩⅡ-71 #216'를 출품할 예정이며, 추정가는 우리 돈으로 최대 112억 원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 1세대 추상화가인 이성자 작가의 '숨겨진 나무의 기억들'(추정가 8억∼13.6억 원)을 비롯해 이배 작가의 '불로부터 - Do 5', 이우환 작가의 '조응', 윤형근 작가의 청다색 등도 출품됩니다.
이번 경매는 크리스티 홍콩의 아시아 태평양 본사 이전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추정가 1,785억 원 상당의 미술품 144여 점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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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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