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회 추가경정예산 7175억 확정

육종천 기자 2024. 9. 19.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동군이 민선 8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제327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의결을 통해 기정액 6493억 보다 682억(10.51%) 증가한 7175억을 최종 확정했다.

군은 민선 8기 군정과제이행을 위해 정부긴축재정운영에 따라 건전재정기조를 확립하고 지역경제회복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중점을 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정액 6493억 보다 682억
(10.51%) 증가한 7175억 확정
영동군제공

[영동]영동군이 민선 8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제327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의결을 통해 기정액 6493억 보다 682억(10.51%) 증가한 7175억을 최종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626억이 늘어난 6553억 특별회계는 56억이 늘어난 622억으로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라 지난해 2회 추경예산인 7626억보다 감소했다.

특히 군은 △세외수입 126억 △지방교부세 64억 △국도비보조금 80억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410억의 재원을 확보해 편성했다.

군은 민선 8기 군정과제이행을 위해 정부긴축재정운영에 따라 건전재정기조를 확립하고 지역경제회복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긴축재정 속에서도 민선 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한 예산과 대규모 사업예산에 대해 투자시기별 효율적 예산운용에 초점을 뒀다.

주민편의증진 위한 각종 재해 공사예산편성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군청사 보행환경 개선사업 30억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4억 △알천터 스마트 팜 단지조성 22억 △전통시장 다목적광장조성사업 10억 등이다.

또 △지방상수도시설 유지관리 7억 △영동, 궁촌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구축 6억 △영동 읍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6억 △힐링관광지 무장애나눔길 경관조성사업 6억 △맞춤농업지원사업 5억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가용부지정비공사 5억 등도 반영됐다.

윤준원 군 예산담당 팀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 등 군민편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며"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