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갔다 도로에서 분신…60대 남성, 결국 사망

권혜미 2024. 9. 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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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를 다녀온 뒤 거리에서 분신한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1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 10분쯤 광주 북구 유동사거리 한 인도변에서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인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전문 병원이 위치한 대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4일 오후 11시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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